↑ ‘복면가왕’ 흥부자댁의 3연승에 도전할 ‘힙합 듀오’가 출격한다 |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차지한 55대 가왕 흥부자댁에게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오프닝에서 장기가왕의 기로에 선 흥부자댁이 4연승을 거머쥐겠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나 1라운드부터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하는 여성듀오가 등장해 흥부자댁을 긴장시켰다. 두 복면가수는 힙합 노래를 선곡해 강력한 힙합소울을 쏟아내며 명승부를 펼쳤다. 또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매너로 판정단을 열광시켰다. 카이는 “여성보컬들의 한계가 과연 어디까지일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둘렀다.
두 복면가수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둘은 무대 위에서 탄탄한 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