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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일명 ‘앗싸 관광권’이라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관광지에 가게 될 멤버와 장소가 최종 결정될 마지막 레이스가 펼쳐졌다.
‘런닝맨’이 준비한 ‘글로벌 프로젝트’는 매주 다양한 미션을 통해 꼴지 멤버에게 ‘앗싸 관광권’ 스티거를 1개씩 부여하고, 총 3개가 모일 경우 전문 블로거들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을 벌칙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선 최종 레이스 ‘위험한 신의 선택’이 펼쳐졌다. 신발던지기를 통해 우승자와 대역전자가 생길 수 있는 상황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다른 멤버들의 신발을 뺏기 위해 혈안이 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재석이 우승을 하면서 10만 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결과적으로 전소민 16만9000원, 김종국 9만원, 송지효 4만원, 하하 8만5000원, 이광수 8만5000원, 유재석 2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5만원으로 앗싸관광권을 살 수 있고, 8만 원으로 앗싸 관광권을 뗄 수 있고, 10만원으로 반사권을 살 수 있는 룰이 도입되면서, 이후의 결과는 다음주에 나오는 것으로 예고 되었다.
지난 5주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레이스를
긴 촬영 기간과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것을 보았을 때, 런닝맨의 역대급 프로젝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런닝맨’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권혜미 객원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