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남성듀오 빈블로우가 SNS에서 화제가 돼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빈블로우(최지빈 현우빈)의 네 번째 싱글앨범 '아 다르고 어 다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8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렸다.
최지빈은 새 앨범 수록곡 'I DO'에 대해 "밝고 사랑스러운 노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우빈은 "SNS을 통해 커버곡을 매주 전하고 있다. 처음에는 편곡에 대한 고민이 컸다. 어떻게 빈블로우 색깔을 전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최지빈은 SNS에서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많은 분이 좋아해주셔서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우빈은 "일본에서 데뷔를 한 뒤 한국 활동을 준비하다가 최지빈과 빈블로우를 결성했다. 대화를 나누다가 음악적인 색깔이 맞아서 연습을 하다가 빈블로우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지빈은 "뮤직비디오 촬영이 어려웠다.
'아 다르고 어 다른'은 기존 발라드와 달리 EDM 악기편성을 떠올릴 만큼 신선한 사운드를 담은 팝발라드다. 남녀 사이에 무수히 일어나는 대화의 장벽에 대한 가사를 담았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