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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이 SBS 월화극 '귓속말'에 특별 출연한다.
22일 관계자에 따르면 조재현은 최근 '귓속말' 녹화에 참여해 촬영을 끝냈다.
조재현은 '귓속말'의 박경수 작가와 이명우 PD의 전작 '펀치'에서 검찰총장 이태준 역을 맡아 악역으로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한 바 있다.
특별출연이더라도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한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3일 밤 17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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