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제임스 본드 역을 맡고 국내에서도 사랑받았던 배우 로저 무어의 사망 소식에 팬들이 애도하고 있다.
국내 팬들은 24일 SNS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추모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 팬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영화가 생각나 울컥한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아쉬워했고, 또 다른 팬들도 "가장 로맨틱한 007" "영국 신사의 전형" 등등의 글을 남기며 고인을 기렸다.
무어는 1973년 숀 코
무어는 암 투병을 해오다 23일(한국시간) 스위스에서 삶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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