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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워킹데드’ 스티븐 연이 8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코믹콘 서울(Comic Con Seoul)에 참석키로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박진영의 ‘Fire’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스티븐 연은 신연식 감독의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를 통해 한국 영화에 진출했다. 이후 오는 6월 29일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도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다.
스티브 연은 “봉준호 감독과 같이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진정 멋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 중 동물 권리 보호 활동가 그룹 ALF의 재미교포 멤버 케이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그는 6년 전, FOX채널에서 진행했던 깜짝 팬미팅 이후로 오랜 만에 한국 팬들을
코믹콘 서울은 향후 스티븐 연에 이어 유명 할리우드 스타 1인, 인기 웹툰 작가, 스타 코스플레이어를 비롯한 코리아 코스플레이 챔피언십의 심사위원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