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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서핑걸의 정체는 가수 길미였다.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7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방송됐다.
이날 3라운드 무대에서 '서핑걸'과 '너구리'가 가왕을 대적하기 위한 마지막 대결에 올라섰다.
먼저 '서핑걸'은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불렀다. 그는 풍부한 성량과 폭풍
이어 '너구리'는 화요비의 '그런일은'을 열창했다. 너구리는 마음을 뒤흔드는 애절함이 느껴지는 감성으로 열창,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판정단의 선택은 '너구리'였다. 가면을 벗은 '서핑걸'의 정체는 가수 길미였다. '너구리'는 5연승에 도전하는 '흥부자댁'과 가왕전에서 맞붙게 됐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