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숙, “밀가루 끊으라는 의사 선생님과 인연 끊었다”

↑ `냉장고를 부탁해` 김숙.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개그맨 김숙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숙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김숙은 식성과 관계가 얘기가 나오자 “빵, 떡, 면을 좋아한다. 탄수화물 중독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의사 선생님이 빵, 떡 ,면을 끊으라고 하길래 의사 선생님과의 인연을 끊었다. 어떻게 그렇게 잔인한 말을 할 수 있냐”고 말해 주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김숙은 개그맨 송은이와 함께 출연해 두 사람의 끈끈한 23년 우정을 자랑하면서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JTBC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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