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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승-박경철. 제공lKBS,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박경철-정은승의 재혼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과 정은승 KBS 아나운서가 2년 전 이혼 후 재혼한 사실이 16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 인사와 함께 박경철 원장의 아들 얘기를 기억하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2년 전 재혼한 걸 얘기할 필요가.. 두 분 잘 살게 놔두세요", "마음 맞는 사람끼리 잘 살면되죠ㅎㅎ"라며 박경철과 정은승의 재혼을 응원했다.
그런가하면 일부 누리꾼들은 조심스럽게 "박 원장님 전에 방송에서 보니 뇌성마비 아들은 있던데 괜찮은가 모르겠네요", "아들 아픈거 얘기해서 기억하고 있는데 부인과 이혼 후 저 분과 재혼?"이
박 원장은 2009년 10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아들의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주식사이트에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글을 써 유명해진 박경철 원장은 안동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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