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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수. 사진| 권혁수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권혁수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며 배우 원빈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권혁수는 욜로(YOLO)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DJ 박명수가 “45kg은 어떻게 뺐냐"라고 묻자, 권혁수는 “105kg까지 찐 적이 있다. 한 달만 더 먹고 빼자고 결심했다. 그 이후로는 어떻게 뺐는지 기억이 안 난다. ‘살 빼면 긁지 않은 복권이다. 원빈 나온다’고 스스로 생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또 권혁수는 “고구마를 많이 먹었다.”며 사실 먹는 양이 변하지 않더라도 내용물을 고구마, 닭가슴살, 바나나 등으로 바꾸면 마음이 편하다는 다소 엉뚱한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권혁수 잘생김", "권혁수와 원빈이라", "
한편, 권혁수는 현재 tvN 'SNL 코리아 시즌9'의 인기코너 '더빙 극장'에서 매력을 뽐내며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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