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손담비 “절친 배정남 천생 예능인, 잘돼서 기분 좋다”

↑ 손담비.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절친인 모델 배정남을 응원했다.
손담비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절친한 친구인 김희철이 예능계에서 부활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손담비는 가장 절친한 남자친구로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모델 배정남을 꼽으며 “배정남은 원래 진짜 웃기는 친구다. 천생 예능인이다. 항상 ‘너 같은 애가 예능에 나가야 한다’고 말했는데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 손담비가 절친으로 꼽은 배정남. 사진|유용석 기자

배정남은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슈얼 와이낫?’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예능 유망주로 거듭났다. 이어 ‘무한도전’에 연달아 출연하며 떠오르는 대세임을 입증했다.
손담비는 “최근에 배정남에게 연락을 했는데 ‘조금 바쁘다’라고 하더라”면서 “배정남이 잘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기분 좋게 웃어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바바라 스미스 역을 맡아 무대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스페셜 라이어’는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오는 7월30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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