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에서 우승했던 카리스마 래퍼 바비가 '복면가왕'에 등장, 보컬로서의 개성과 스웨그를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바비가 '어물전 최고미남 꼴뚜기왕자' 복면을 쓰고 출연해 섹시함이 묻어나는 음색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가오리와 꼴뚜기왕자는 윤도현의 '사랑했나봐'을 열창했다. 가오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꼴뚜기왕자는 끈적하고 스웨그 넘치는 개성적인 목소리로 찰뚝궁합 하모니를 선사했다.
트와이스 사나는 "제가 생각하는 사람이 93프로 맞는 거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꼴뚜기왕자의 정체에 대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카이 또한 "저는 이 분이 누군지 압니다, 100프로 확신합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는 58 대 41로, 가오리가 승리하여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판정단의 기대를 한껏 받은 꼴뚜기왕자는 아쉽게 탈락했다.
정체를 공개하게된 꼴뚜기왕자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