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너는 내운명’ 2번째 커플 확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한중 커플인 추자현·우효광이7월 중 첫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앞서 이재명 성남시장 부부가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너는 내 운명’은 일반인 부모-자녀 간의 동상이몽을 그렸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는 남녀간의 동상이몽을 담는다.
특히 7년만에 컴백하는 추자현은 숨겨진 러브스토리와 함께 그간의 근황으 전한다. 1996년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한 그는 이후 ‘카이스트’, 영화 ‘사생결단’ 등으로 얼굴을 알린 뒤 중국으로 진출했다.
2011년 아내의 유혹 중국판인 ‘회가적유혹(回家的誘惑)’에 출연해 방영 당시 10년 내 방영되었던 작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에서 조회수 3억 건을 넘기는 등 중국 내 톱스타 반열에 오른 바 있다.
제작진은 “추자현 우효광 커플은 한국과 중국의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오는 시선 차이까지 더해져 그 어떤 커플보다 생생한 동상이몽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베일에 쌓여있던 우효광 씨의 숨은 매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7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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