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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소녀시대 태연을 떠올리면서 신곡 '끝 무렵'을 작곡했다고 밝혔다.
29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따르면 윤종신은 지난 27일 '평행이론 특집' 녹화에서 미스틱의 음악 플랫폼 리슨을 통해 최근 발표한 신곡 ‘좋니’로 첫 무대를 꾸몄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 윤종신은 “앞으로 다신 이런 노래를 못 부를 것 같아서 지금 도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
이어 윤종신은 가장 최근 발표한 ‘월간 윤종신’ 6월호 ‘끝 무렵’을 소개했다. 윤종신은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목소리가 태연이다”며 “태연을 생각하고 쓴 곡이다. 파일명이 ‘태연 발라드’였다. 태연이 함께 하지 못해 그냥 내가 불렀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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