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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솔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
글로벌 한류 매거진 KWAVE M(케이웨이브 엠)은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다솔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정다솔은 순백의 배경에 푸른 식물과 어우러져 있다.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캐주얼 룩으로 네추럴한 매력을 과시하는가하면, 몽환적인 표정 연기로 감탄도 안기고 있다.
정다솔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칭찬 듣는 걸 좋아해 공부를 열심히 했다. 초등학교 시절엔 개근상은 물론 매년 반장을 놓치지 않았다. 중학교 때 사춘기가 와서 공부에 잠시 소홀해지기도 했는데, 고등학교 때 다시 열심히 공부해서 10등 안에는 꼭 들었다"고 말했다.
또 꿈꾸는 배우의 삶에 대해 정다솔은 "영화 '몬스터'의 샤를리즈 테론을 보고 내가 여배우가 된다면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15킬로 정도 살을 찌우고 교정기를 끼는 등 여자로서의 아름다움도 포기하고 연기에만 충실하는 것을 보고 '저게 진정한 배우의 아름다움이구나'라고 느꼈다"고 보탰다.
정다솔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