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Y`가 전한 장산범.제공lSB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장산범’의 정체에 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오전 영화 '장산범'의 제작보고회가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려 배우 염정아, 박혁권, 허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에, ‘장산범’이 화제가 되면서, 이날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장산범'은 부산설화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의 괴수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다소 생소하게 느껴진다.
장산범이라는 이름은 과거 장산에서 목격되었던 점과 호랑이를 닮았다는 점 등을 토대로 ‘장산’과 ‘범’이 합쳐져 붙었다. 일부 ‘장산범’을 목격했다는 사례가 등장하면서, 괴담으로 퍼지게 됐다. 목격담 등이 일부이며, 실제 카메라에 포착된 적은 없기에 실제 존재하느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기도 하다.
특히, "온몸이 흰 털로 둘러싸있으며,
2017년 여름 극장가를 찾아오는 공포영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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