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루머 이후 심경을 밝히며 앞으로의 결의를 다졌다.
김정민은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커피프랜차이즈 대표와 얽힌 사건을 설명했다. 김정민은 “저는 피해자였는데 말도 안 되는 이미지의 낙인이 찍혀버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쩌면 이 낙인 역시 숨어서 해결해 보려던 저의 잘못된 방법 때문이었던 것 같다. 항상 협박이 무섭고 두려워 움츠리던 저의 용기 없는 행동 때문이었다”라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김정민은 한 커피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와 마찰을 겪은 전 여친 연예인 K씨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이후 절친인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이 SNS에 김정민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증폭됐다. 당시 김정민은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정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용기 내서 더 열심히 할게요. 나를 믿어주고 용기 내준 언니에게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도 실망하게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심경 글을 게재했다.
이날 김정민의 긴 글을 본 네티즌들은 “꼭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한편, 김정민은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 등 출연을 잠정 중단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