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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강하늘이 찰떡 케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 언론시사회에서 두 사람은 “상대 배우와의 호흡이 유독 중요했던 작품이었는데 진심으로 너무나 좋았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먼저 박서준은 “‘청년경찰’을 통해 액션신은 겨울에 촬영해서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몸이 많이 굳어 많이 다치기도 했다”면서 “상대 배우와 호흡이 굉장히 중요했던 작품이었는데 정말 좋았다. 우리의 호흡을 담아준 스태프들과 호흡도 중요했다”고 했다.
이어 “모두 가족처럼 지내며 촬영했던 것 같다. 어떤 작품을 하더라도 이 작품과도 같은 호흡을 이어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강하늘 역시 “이 작품을 통해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란 걸 느꼈다. 겨울에 촬영했는데 정말 추웠다”면서 “상대방과 호흡을 통해 캐릭터를 찾아가는 맛을 알았다. 내 맞은편의 사람과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전했다.
‘청년경찰’은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의 첫 실전수사기를 담았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