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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
박서준은 과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자신의 실제 ‘여사친’을 소개했다.
그는 걸그룹 씨스타로 활동했었던 효린과 함께 출연하며 자신의 ‘여사친’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씨스타를 군대에 있을 때 TV에서 처음 봤었는데 이렇게 친해질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워낙 하나뿐인 여사친이라 부모님도 다 알고 계신다”며 “앨범 나오면 수록된 곡까지 다 듣는다. 이런 친구 있는 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그의 말을 듣던 효린은 “박서준은 날 남자로 보기 때문에 여자관계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서준 역시 “맞다. 여자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 말미 두 사람을 서로 한 마디로 표현하며 마
박서준과 효린은 지난 2012년 방영됐던 KBS2 드라마 ‘드림하이2’에 함께 출연한 이후 인연을 맺어 긴 우정을 이어왔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9일 배우 강하늘과 함께한 영화 ‘청년경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