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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파타` 윤형렬-이엘리야. 사진| SBS보이는라디오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최파타'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형렬(34)이 출연, 파워풀한 가창력을 라이브로 선보이면서 그에 대해 누리꾼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배우 윤형렬과 배우 이엘리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형렬은 "뮤지컬 '아리랑'에서 악역 양치성 역을 맡았다. 머슴 역할이고 아버지는 일제의 앞잡이로 살다 조선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이에 트라우마를 안고 일제의 앞잡이로 살아가는 인물이다"고 배역을 설명했다.
이어 윤형렬은 '아리랑' 넘버를 파워풀한 성량으로 불러, DJ최화정과 이엘리야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박수만 쳤다. 쑥스럽게 미소 짓던 윤형렬은 "극중 배경이 전라북도 김제라서 사투리로 대사를 하고 사투리로 노래도 한다. 조금 놀라셨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놀라운 가창력으로 '최파타' 청취자들을 사로잡은 윤형렬은 2006년 노래 ‘기억의 나무’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지만 소속사의 재정난으로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다. 하지만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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