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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 남주혁과 배정남이 출동했다.
5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와의 대결을 위해 출연한 남주혁과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새 게스트를 소개하기 전 서로의 농구실력에 대해 파악했다. 유재석은 먼저 하하가 농구 중계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욕 좀 먹었더라. 꼴 보기 싫다 하긴 하더라고. 자기가 뭘 안다고 또”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발끈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어 “준하 형은 농구 좀 했어요?”라고 물었고 정준하는 “점보시리즈라고 그런 걸 했어. 제가 그때 동방생명 팬이었거든요”라면서 어렸을 때 기억을 회상했다. 다음은 박명수. 박명수는 유재석이 농구에 대해 좀 아느냐는 질문에 “농구를 해본 적도 없고 관심도 전혀 없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우리들만 있으면 안 된다. 연예인들 중 농구를 좀 할 수 있는 친구를 모셨다”면서 게스트가 있음을 알렸다. 이때 배정남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배정남에게 “농구하기 전에 SNS에 농구하는 사진을 좀 올렸던데”라고 지적했다. 이에 배정남은 “스테판 커리가 너무 보고싶었다”고 말했다. 이때 또다른 게스트로 남주혁이 나타났다. 유재석은 “실제루 주혁이는 농구를 굉장히 잘하고 스테판 커리 덕후다. 스테칸 커리 경기에도 갔었다”고 그를 소개했다. 남주혁은 스테판 커리를 왜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저도 포지션이 갇여서 스테판 커리도 포지션이 가드다 보니까 따라하고 싶은 열망이 생기더라”고 답했다. 남주혁은 유재석이 “정남이 실력이 괜찮아요?”라고 묻는 질문에는 머뭇거리더니 “열심히 잘해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슛을 시도했다. 첫 차례는 양세형으로 실력은 초보 수준이었다. 이에 남주혁은 “7살짜리가 노는 것”이라면서 양세형의 코치인 것처럼 상황극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배정남. 배정남은 한껏 폼을 잡고 두세차례 시
이어 남주혁의 차례. 남주혁은 3점슛 라인에서도 더블클러치도 골인에 성공하며 실력을 뽐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