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현장] ‘대세 of 대세’ 워너원, 뜨거운 인기에 흔들린 고척돔

↑ 워너원 쇼케이스 콘서트 현장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워너원의 뜨거운 인기에 고척돔이 흔들렸다.

7일 오후 8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워너원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린다. 그러나 쇼케이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고척돔에는 수많은 인파들로 가득 찼다.

고척돔 내부는 물론 도로 주변까지 워너원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또한 현장에는 팬들이 기자로 둔갑하는 사건이 발생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장 관계자들의 철저한 신분 검사로 인해 덜미가 붙잡혔다.

워너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 6시에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을 발매, 그리고 쇼케이스 콘서트를 이어나가며 ‘워너원 데이’임을 알렸다.

앞서 워너원의 쇼케이스 콘서트는 250만 원을 훌쩍 넘는 암표가 팔리면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워너원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 단면이었다.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워너원은 쇼케이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음악방송은 물론 예능, 공연 등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