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백의 신부’ 정수정X신세경 사진=‘하백의 신부 2017’ 방송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tvN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에서 무라(정수정 분)은 윤소아(신세경 분)에 “아둔하다더니 하백을 놓아달라는 말이다”라며 화를 냈다.
그는 윤소아에 “그 정도 사리판단은 되는 여자로 안다”며 “그 자식이 널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가 나서 미치겠지만 인정한다. 그러니 돌아갈 수 있도록 놓아달라
이에 윤소아가 “어차피 돌아갈 것”이라고 답하자 무라는 “하백은 혼자 몸이 아니다. 왕이 아닌 하백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윤소아는 하백이 갑작스레 떠난 후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며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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