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4’가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했다 |
tvN ‘신서유기4’ 9회의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시청률 조사회사 9일 오전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평균 4.6%, 최고 6.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특히 타깃시청률(남녀2049세)은 평균 3.8%, 최고 5.2%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펼쳐진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기상미션 ‘자네 지금 뭐하는건가2’의 결과가 공개됐다. 다른 멤버들의 물건으로 풀 착장하는 것이 미션이었던 이수근은 강호동의 옷과 은지원의 반지로 미션에 성공했고, 송민호도 간신히 바나나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강호동은 안재현이 빨간 펜을 숨긴 탓에 미션에 실패했고, 안재현은 파란 펜으로 멤버들의 뒷목에 점을 찍어야 했으나 뒷목이 아닌 귀 뒤에 찍어 실패했다.
결국 1등과 2등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완벽하게 미션에 성공하지 못했고, 선착순에 따라 송민호가 식사를 할 주인공이 됐다. 이에 은지원은 “애들 진짜 거짓말 너무 잘한다. 순수한 나는 상처 받는다. 애들이 다 뻥쟁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어진 ‘도르마무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 코너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총 다섯 개의 복불복 라운드에 도전하고, 실패하면 곧바로 1단계로 돌아가야 했다. 확률은 모두 반반인 가운데, 계속 실패한 멤버들은 열의를 점차 잃어갔다. 연이은 초반 실패에 고전하던 이수근이 뜻밖
이어 바나나를 건 영화퀴즈가 펼쳐졌다. 퀴즈로 나오는 영화의 한 대사를 직접 연기해야하는 코너. 그간 폭풍 연기력을 보였던 이수근과 송민호가 각종 성대모사로 또다시 대활약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