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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학교’ 솜혜인 사진=Mnet |
솜해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이 아닌 이야기와 악의성 댓글 여파로 저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까지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당장 소속사가 없는 저로서는 빠른 상황 정리를 위해 확실한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은 실질적인 증거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추후 이뤄지는 법적인 상황이 저의 입장을 대변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솜혜인은 “추가적으로 악성 댓글 다신 분들에게도 법적조치 준비 중이며, 추후에 올라오는 저에 관한 모든 비방글에 대해선 법적 조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솜혜인은 고소장 사진과 함께 우울, 불안, 대인기피, 거식증, 수면장애, 구토 등의 증상 진단서를 함께 게재했다.
앞서 솜혜인은 Mnet ‘아이돌학교’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 직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사과한 바 있다.
-다음은 솜혜인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솜 혜인입니다.
계속해서 좋지 않은 이야기로 찾아 뵈어 죄송합니다.
지금 당장은 길게 설명을 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사실이 아닌 이야기와 그로 인한 악의성 댓글의 여파로 저 뿐만 아닌 단지 저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저희 가족까지 큰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당장 소속사가 없는 저로서는 많은 시간, 그리고 또 다른 많은 것들을 이 일에 투자하고 포기하며 상황 정리를 위해 백 마디의 말이 아닌 확실한 법적대응을 준비중입니다.
법은 실질적인 증거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 이기 때문에 추후에 이뤄지는 문제에 대해
추가적으로 악성 댓글 다신 분들에게도 버적조치 준비 중 이며, 추후에 올라오는 저에 관한 모든 비방글에 대해선 법적 조치가 될 수 있습니다.
저를 계속해서 믿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솜 혜인 올림-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