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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비보이 하휘동(38)과 현대무용가 최수진(32)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수진을 사로잡은 하휘동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휘동은 1979년생으로 지난 2001년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 베스트쇼상, 2009년 일본 다이너마이트그랑프리 등 각종 비보이 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세계적인 비보이 실력자이다. 비보이그룹 비주얼쇼크 크루 리더다.
하휘동은 비보이유닛대회 기획, 연출까지 맡아 다재다능함을 뽐내기도 했다. 별명은 '비보이 스네이크'. 한 국제 비보이 경연대회에서 상대팀이 프리스타일에서 몸 동작이 스네이크 같은 하휘동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비보이는 자기자신만의 스타일과 유닉크한 스타일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창조와의 싸움도 중요하다"며 개성과 창의력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Mnet ‘댄싱9’에 출연해 MVP에 오르며 훌륭한 댄스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댄싱9' 시즌 2와 3에도 출연했으며 시즌 3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
최수진과 하휘동은 Mnet '댄싱9'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14일 최수진은 자신의 SNS에 "오늘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하휘동과 찍은 커플 사진을 올리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최근에는 최수진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혼 임박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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