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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뉴이스트 W가 오는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팬들을 위한 깜짝 특별 무대를 갖는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뉴이스트 W는 팬들에 대한 감사 의미로 최근 발표한 싱글 ‘있다면’과 2013년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4년여 만에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신화를 기록한 ‘여보세요’를 부른다.
‘있다면’은 뉴이스트 W의 새 앨범을 발표하기 전 팬들을 위해 발표한 곡으로, 멤버들은 원래 활동 계획 없이 앨범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보세요’의 역주행과 ‘있다면’ 또한 발표 후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 등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동해 스페셜 무대를 갖기로 결정했다.
멤버들은 최근 팬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를 한 것에 큰 감동을 느꼈다. 뉴이스트의 팬들은 지난 7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판매금이 전액 기부되는 소녀상 팔찌를 공동 구매한 바 있다. 뉴이스트 멤버 렌이 같은 팔찌를 착용하고 다니는
뉴이스트 W는 뉴이스트의 멤버 황민현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시청자 투표를 통해 보이그룹 워너원의 멤버가 되면서 나머지 멤버들로 구성된 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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