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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작’ 사진=SBS ‘조작’ 방송화면 캡처 |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한무영(남궁민 분)이 자신을 찾아온 경찰들을 대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무영을 찾은 경찰들은 한무영이 CCTV를 은폐했다고 여기며 "한무영씨 덕분에 그 씨씨티비 찾을수 없게 되었다. 전찰수 사인의 중요한 단서였다"고 말했다.
모든 진실을 아는 한무영은 해명을 하지 않고 "사고가 아니라 살인이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경찰들은 "한무영씨는 자살방조혐의로 나가면 조사대상이다"라고 화를 내었다.이어 경찰들은 한무영에게 "살인의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것인가" 라고 물었고 한무영은 "아니요. 아무것도 못봤다"고 답했다.
또한 기자의 소신에 대해 고민하던 나성식(박성훈 분)은 이석민(유준상 분)을 찾아가 "말씀하신 기사 제이름으로 제가 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석민은 "솔직히 말할까 성식아. 내가 허락할때까지 넌 사람도 기자도 아니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너도 언젠가 사람 취급을 할 날이 오겠지. 마무리하고 연락해라. 내 서랍에 노트북으로 기사쓰고" 라며 기사를 내보내는 것을 허락했다.
마침 중국 출장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차연수(박지영 분)의 모습도 그려졌다. 차연수는 회의실에서 남강명의 비리를 파기 시작했다. 그는 "남강명이 청도에서 흔적이 끊겼다. 거기서 심장전문의와 접선을 했다"며 "남강면의 지병은 국내에서만 치료할 수 있다"고
차연수는 "한국을 돌아올 때가 되었다. 남강면을 잡을 기회이다"라며 "피라미드 끝까지 치고 올라간다"고 전했다.
이어 피라미드의 꼭지점을 예견한 차연수는 "남강명이 흑막에 돈을 가져다준 것을 제대로 수사를 할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사건에 궁금증을 더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