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혜림·윤택·오인혜, 악플 근절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백아연·원더걸스 혜림·윤택·오인혜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악플’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선플(선한댓글)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는 오는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인터넷 ‘악플(악성댓글)’ 피해자들을 위한 무료온라인 법률상담을 제공할 공익봉사변호사 100명이 참여하는 ‘선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권위원회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악플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누구나 이 위원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익봉사 변호사들의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선플운동본부나 대한변호사협회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와 선플실천협약을 맺은 스타들이 참석해 악플피해사례 등을 밝히고 ‘선플SNS인권위원회’의 출범을 응원할 예정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