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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문쇼' 서현진.제공l채널A |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자기야'에 출연해 예비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주목받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회자됐다.
지난해 2월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는 서현진이 출연해 미코 당선 이후 소개팅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현진은 미스코리아 당선 당시 "막상 되고난 후 어머니가 '나 닮아서 그런 거야'라고 말씀하더라. 왜 진이 아니냐고 했지만 되게 좋아하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현진은 패널들과 '미스코리아와 재벌가 커넥션'이라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재벌가에서 소개팅 제의는 전혀 없었냐"는 한 패널의 물음에 서현진은 "없다고 하면 또 욕을 먹을 것 같은데 진짜 없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다 평범한 친구들을 만났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4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예비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고백, 상견례를 앞두고 결혼을 굳히기 위해 출
서현진은 지난 200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이듬해인 2014년 7월에 MBC를 퇴사했다. 현재 서현진은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며, 오는 12월 9일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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