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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옥택연.제공ltvN |
2PM 옥택연이 4일(오늘) 현역 입대한 가운데, 옥택연 군 면회를 가기로 한 스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옥택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옥택연이 이날 가족과 2PM 멤버들의 배웅 속에서 입대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부대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옥택연은 입대일이 확정 된 뒤로도 입대 일정이나 장소를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국방의 의무를 앞두고 조용히 입대를 원했기 때문.
옥택연은 지난 8월 2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날 MC 오만석이 "군입대를 앞두고 기분이 묘할 거 같다"라고 하자, 옥택연은 "아직까지는 안 와 닿는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오만석은 옥택연에게 "여자 연예인들한테 면회나 편지 약속을 받았냐"라고 물었고, 옥택연은 "후배들 중에 트와이스 정연이 앨범을 주면서 면회를 온다고 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만석은 "그럼 왔으면 하는 사람은 없냐
한편, 옥택연은 그동안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은 후 수술과 치료를 하며 현역 입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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