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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생각’ 워너원이 ‘프듀2’ 최종 발표 당시를 회상했다 |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는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김재환, 이대휘, 황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순위 발표 당시 화면을 보며 감회가 새로운 듯 미소를 지었다.
황민현은 “너무 긴장하고 있었는데 다리에 힘이 풀렸다. 20명이 남아 있었는데 누가 11인에 들어가도 잘하는 친구들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지훈은 “그 전에 순위 변동이 많아 안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어 김재환은 “높은 등수라서 기대를 안했는데 불려서 완전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지훈은 “나란히 서 있었는데 앞을 바라보니까 다니엘 형 응원 메시지만 보이더라. 다니엘 형이 실력도 좋고, 피지컬 별명만큼 좋았다.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