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진구와 이연희가 달콤한 입맞춤을 했다 사진="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 캡처 |
13일 오후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정정원(이연희 분)이 성해성(여진구 분)에게 12년 전 그 사건 이후로 자신의 생일을 챙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정원은 “괜찮아 생일이 별거냐. 대신 올해는 생일 선물 받아낼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너한테 19살 때는 장갑, 21살에는 예쁜 귀걸이, 22살에는 립스틱을 받겠다고
그러자 성해성은 스무살이 빠졌다면서 그때는 무엇을 받고 싶었냐고 물었다. 이에 정정원은 머뭇거리다 “스무살 생일에는 너한테 뽀뽀받고 싶었단 말이야”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잠시 고민을 하던 성해성은 정정원을 붙잡고 “스무살 생일 선물, 지금 줄게”라며 정정원에게 키스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