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서장훈X손지창X신동엽 여장배틀...母들 "이쁘다" 연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서장훈, 손지창, 신동엽의 여장사진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서장훈, 손지창, 신동엽의 여장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어머니들은 "이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신동엽은 "평소 창피한걸 싫어하는 장훈이가 여장할 때는 되게 행복해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부끄러워하자, 서장훈의 여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신동엽은 "어렸을 때 저렇게 생긴 아줌마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이쁘구만"이라고 말했다.
곧바로 손지창의 여장 사진이 공개됐다. 아름다운 모습에 MC들과 어머니들은 술렁거렸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남자들이 뽀뽀하고 싶어할 입술"이라며 감탄했다. 서장훈 역시 거들며 "외국인들한테 보여주면 진짜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도 "저 분은 한 번 소개받고 싶을 정도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손지창은 빨리 치워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의 여장 사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폭소에 빠졌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저거 진짜 이쁘다"며 감탄했다. 신동엽은 김희애를 따라해 여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와인 잘 먹게 생긴 얼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