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우연히 목격한 그 날, 살인범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란 충격적인 설정으로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할 스릴러 영화 ‘목격자’가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까지 탄탄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9월 23일 크랭크인한다.
참신한 설정과 러닝 타임 내내 쉴 새 없이 몰아칠 극강의 텐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목격자’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이성민을 비롯 김상호, 진경, 곽시양까지 대세 배우들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며 오는 23일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이후, 현장을 목격한 ‘상훈’(이성민)과 그를 목격한 희대의 살인마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스릴러.
먼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목격한 후, 가장 안전해야 할 자신의 집이 가장 위험한 공간이 되어버린 주인공 ‘상훈’ 역은 이성민이 맡아 틈새 없는 연기력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사건을 증언하는 목격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범인을 쫓는 형사 ‘재엽’ 역에는 김상호가 캐스팅돼 색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배우 진경은 살인범에게 목격 당한 이후 위험에 처하게 된 ‘상훈’의 아내 ‘수진’ 역을 맡아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곽시양이 아무도 목격자로 나서지 않는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 ‘태호’로 분해 정통 스릴러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탄탄한 라인업을 확정 지은 ‘목격자’는 크랭크인을 앞두고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간인 아파트라는 배경에 살인사건을 목격한 주인공과 그를 목격한 살인범이라는 참신한 설정이 더해지면서 압도적인 긴장감과 현실적인 공포를 선사할 영화 ‘목격자’는 23일 첫 촬영을 시작해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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