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주혁이 결혼을 언급하며, 연인 이유영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주혁은 28일 진행한 tvN 드라마 '아르곤'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공개 연애중인 연인 이유영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주혁은 "결혼할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자연스레 이유영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이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이듬해인 2015년에는 사극영화 '간신'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유영은 '간신'에서 임지연과 파격적인 동성애 베드신을 찍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지난 5월 종영한 OCN 드라마 '터널'에서는 미스터리한 교수 신재이 역을 열연하며 브라운관으로 연기 영역을 넓혔다. 특히, 극중 연쇄살인범과의 인터뷰 말미에 매번 "사람을 죽
한편, 이유영과 김주혁은 홍상수 감독의 작품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해,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애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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