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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래원-김해숙.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영상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배우 김래원, 김해숙과 곽경택 감독이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가운데, 영화 ‘희생부활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희생부활자’의 두 주연 배우 김래원, 김해숙과 곽경택 감독은 영화 개봉일이자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10월 12일 레드카펫에 오른다. 김래원은 ‘희생부활자’로 변신한 김해숙의 연기가 너무 무서웠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2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희생부활자’의 무비 토크 라이브에서 김해숙은 "김래원과 세번째 호흡을 맞췄다"며 "이제는 진짜 아들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영화 속에서 아들을 죽이러 와야하니까 마음은 아팠지만, 어떻게 하나 죽여야지”라며 극중에 몰입한 듯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래원은 “어머니 본인은 촬영 현장에서 연기하시느라 모르시는데 정말 무서웠다”며 “온화한 어머니가 흉기로 저를 위협하고 공격하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해숙은 "예고편을 보고 나도 진짜 놀랐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영화 '해바라기',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모자 호흡을 맞췄던 김해숙과 김래원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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