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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이 피버 페스티벌을 설명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
30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에서는 ‘FEVER FESTIVAL 2017’이 방송됐다.
이날 김신영, 하하, 레드벨벳 조이가 MC를 맡아 피버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하하는 “즐거움을 모두가 공감하고 나누고 새롭게 승화시키는 페스티벌”이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이 시대의 최고의 작곡가 윤상이 작년에 이어 올해 또 프로듀서로 함께했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화면에서 윤상은 “저한테도 전혀 새로운 도전이다.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진 또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들 모두가 평범하게 느끼는 즐거움, 행복, 열정, 꿈, 연결고리, 공감, 연대 등 이런 얘기들을 같이 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피버 페스티벌을 설명했다.
이어 윤상은 “피버 페스티벌은 여러분들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보면 자신만의 기획사, 자신들의 플랜으로 움직이는데 피버 페스티벌에서는 자신의 소속을 다 내려놓고 음악적으로 즐거워 할 수 있는 것만을 생각한다. 회사의 기획을 다 떠나서 어떤 소속이든, 이 안에서
피버 페스티벌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문화 축제다. 국내 대표 아티스트 11개팀 싸이, 워너원, 블랙핑크, 하이라이트, 레드벨벳, 러블리즈, 도끼&더 콰이엇, 넉살, 볼빨간사춘기, 신현희와 김루트, 플루토가 참가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