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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하는 남자들2’ 민우혁이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민우혁과 이세미 부부가 가족들과 명절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우혁은 제사를 지내기 위해 일찍 부모님 집에 도착했다. 이세미는 일 때문에 늦었고, 이에 어른들은 “제대로 빠져나갔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민우혁은 가족들과 전 부치기에 나섰다. 민우혁은 “명절에 차례지내거나 제사 하는 것은 당연히 다 같이 해야 하는 거다
그러나 민우혁은 이세미가 도착하자마자 아내의 이름을 계속 부르며 칭얼거리기 시작했고, 이에 이세미는 “나 좀 부르지마”라며 그를 모른 척 했다.
이세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르신들 계신데 계속 눈치 없이 부르니까 별로였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