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소녀시대가 멤버 재계약 문제로 해체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해체는 없다"는 입장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일부 멤버들의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8인 완전체 활동에 제동이 걸리는 분위기다.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는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티파니가 앞서 유학 및 해외 진출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수영과 서현도 재계약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소녀시대는 저희 SM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