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IFF현장] 오우삼 감독 “하지원, 지혜로운 배우…모든 면에 뛰어나”

↑ 맨헌트 오우삼 감독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부산)=손진아 기자] 오우삼 감독이 배우 하지원을 극찬했다.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는 영화 ‘맨헌트’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우삼 감독은 “하지원과 같이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원은 매력적이고 지혜로운 배우다. 감정 소화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뛰어난 배우다”고 말했다.

오우삼 감독의 ‘맨헌트’는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1978년 제작된 일본 영화 ‘그대여, 분노의 강을 건너라’를 40년 만에 리메이크한 액션 영화다. 국내 12월 개봉 예정.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