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1월 4일 첫방송,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 합류에 관심↑

↑ 김어준. 사진|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오는 11월 4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첫 방송의 임팩트를 높이기 위해 4일에 이어 5일 까지 2회를 연속 방송한다.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의 합류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치가 더해진 가운데, 첫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배정훈 PD와 공동 연출을 맡은 김종일 PD는 "시의성 있는 정치 이슈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존 시사 토크쇼와는 다르게, SBS의 강점인 탐사보도의 색깔을 더해 프로그램에 차별성을 둘 것"이라며, "배정훈 PD의 합류로, 기존에 잘 알려졌거나 혹은 드러나지 않았던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새롭게 재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은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와 tbs교통방송 ‘뉴스공장’, 한겨레 TV ‘파파이스’ 등에서의 돌직구 발언으로 묵직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김어준의 본격 지상파 진출작인 만큼, 관심이 증폭된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오는 11월 4일 밤 11시 15분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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