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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 주진우 기자. 사진l MB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위험한 취재를 계속하는 이유를 밝히며, 진정한 언론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16일 방송된 MBN 정치토크쇼 ‘판도라’에서는 ‘농협의 사라진 210억 원의 연결고리’ 등을 주제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적폐 청산을 둘러싼 열띤 토론을 벌였다.
3주 만에 다시 ‘판도라’ 스튜디오를 찾은 주진우 기자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주 기자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닮았다는 네티즌의 댓글이 있었다. 좋아하는 분과 닮았다니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MC 배철수가 “위험한 취재를 계속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라고 묻자, 주 기자는 “기자정신 때문이다. 부정을 보고 외면하면 공범이 되는 것”이라며 기자로서의 신념을 드러냈다.
또 그는 “취재 때마다 주변 동료들이
이날 주진우 기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에 대해 추가 제보를 언급,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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