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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리 사진=UL엔터테인먼트 SNS 캡처 |
최리는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의 여성아동범죄 전담부(여아부) 소속 전익령, 김재화와 함께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 된 사진 속 최리는 밝은 미소를 띄우고 두 배우와 훈훈한 셀카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와 배우 간의 케미를 짐작케 했다.
세 사람은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되는 여아부 소속으로 깨알 존재감을 발휘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극 중 최리는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는 수습검사 서유리 역을, 전익령은 워킹맘에 다혈질인 수석검사 장은정 역을, 김재화는 검찰청 내 소식통이자 털털하고 싹싹한 수사관 손미영 역을 맡아 각각 열연 중이다.
'마녀의 법정'이 다소 어렵거나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법정물이지만 유쾌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조연 배우들의 활약 덕분일 것이다. 아직 극 초반이지만 분위기 좋은 촬영장과 그 현장을 즐기는 배우들의 긍정적인 에너지
특히 최리는 작품 내에서도 막내검사지만, 실제로 배우들 중 가장 막내이기도 하다. 그만큼 늘 선배 연기자들을 잘 따르며 밝고 화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마녀의 법정’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