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2017 MAMA 무대에 세븐틴과 워너원이 오른다.
20일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세븐틴’은 11월 29일 ‘2017 MAMA in Japan’에서 만날 수 있다. 세븐틴은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잡으며 올해도 ‘울고 싶지 않아’,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를 발표하며 감미로운 음색에 칼군무를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2017 MAMA’에서 역시 세븐틴만의 포텐 터진 무대가 기대되는 바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손으로 탄생된 아이돌 그룹으로 2017년 가요계 및 방송계에 신드롬을 몰고왔다. 워너원은 11월 25일(토) ‘2017 MAMA Premiere in Vietnam’과 12월 1일(금) ‘2017 MAMA in Hong Kong’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에너제틱’과 ‘활활’ 등으로 음원 차트를 올킬한 워너원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9회를 맞은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해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했다. 이후 2011년 싱가포르,
한편, 이번 '2017 MAMA'는 최초로 일본, 베트남, 홍콩 3개국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2차 라인업은 다음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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