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끼, 강형욱,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강형욱이 도끼에게 좋은 개아빠가 되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2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도끼가 나와 월 8천만원의 지출을 밝히며 화제가 된 가운데, 지난 9월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도끼가 반려견을 위해 강형욱을 찾았다.
도끼의 반려견 칼라와 고디바는 관계가 좋지 않았다. 이에 도끼는 집에서도 둘을 떼어놓았다. 동물 문제행동 교정 전문가인 강형욱은 고디바와 칼라의 행동을 지켜본뒤 "상대의 피드백이 재미있던 것"이라며 고디바의 행동 이유를 설명했다. 또 “칼라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가갈 때 고개를 내렸다가 가는 것도 젠틀한 행동이다”라고 칼라의 태도를 칭찬하며 문제 행동의 이유를 설명해줬다.
이어 칼라와 고디바를 위해 "작은 친구들과 친해지는 연습을 하면서 조금씩 큰 강아지 만나는 연습"을 하는 방법과 "대형견인 칼라와 놀아주는 법"을 조언해줬다.
도끼는 강형욱의 이런 전문가의 면모를 보고 “진짜 대단했다. 강형욱 선생님을 저도 처음 봤지만 칼라도 처음 봤지 않나. 눈에 안 보이는 동물과의 대화. 그
한편, 도끼는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반려견 고디바, 칼라와 함께 출연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