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이채영, 여행 중독·게임 마니아 `반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채영이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이채영의 싱글 라이프가 소개됐다.
이채영은 평소 육감적인 몸매와 드레스 자태 등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여배우. 하지만 일상 속 모습은 180도 반대였다.
이채영은 "번 돈을 모두 여행에 써" 흔한 명품 하나 없는 여행 중독자이자, "할 일 없으면 종일 게임을 하는" 온라인 게임 마니아였다.
특히 이채영은 늦은 밤 PC방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겼다.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은 시점, 그는 PC방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고 PC방 라면을 먹으며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채영은 "다들 게임만 한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채영은 개그맨 양세찬의 지인과 과거 교제했던 사실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