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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스나인` 씨엘. 사진| JTBC 예고영상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그룹 2NE1 출신 씨엘이 ‘믹스나인’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25일 JTBC ‘믹스나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씨엘은 투아이즈 이향숙, 24K 창선, 온앤오프 이승준, 하이포 임영준을 비롯해 이미 데뷔 이력이 있는 연습생들과 마주했다.
씨엘은 “(오디션 심사를 하면서) 많은 감정을 느꼈다. 그들과 이야기할 때, 눈을 봤을 때 '많이 힘들었구나' 느꼈다”며 연습생들의 간절함에 공감하며, 꿈을 위해 재도전하는 연습생들을 격려했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처럼 단호한 심사평도 예상됐지만, 경험에서 우러나온 씨엘의 따뜻한 조언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씨엘은 “꿈이 있는 사람 모두를 응원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고 싶다”며 “진짜 원하는 길이라면 많이 배워갔으면 좋겠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고 연습생들을 향한 진심 어린 당부도 잊지 않
‘믹스나인’은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400여명의 연습생 중 9명을 선발하여 K팝과 한류를 대표하는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믹스나인’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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