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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잠사’ 이상엽 사진=방송 화면 캡처 |
25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이유범(이상엽 분)이 가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유범은 “유수경(차정원 분)의 아버님 병원에 다녀오느라 늦었다. 췌장암 말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하경(백성현 분)의 석방 소식을 듣고 갑자기 쓰러졌다”라면서 “이번 사망 사건의 유일한 피의자다. 검사 출신인 나 역시 불구속 수사가 납득이 안 되는데 유족은 어떻겠느냐”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기자의 방어 흔적이 없다는 말에 대해 “방어 흔적
짧은 시간 안에 흔적을 남긴 것에 대해서는 “나 역시 시뮬레이션을 해봤는데 힘들다”라면서 “13분 안에 바닥에 피로 그림을 그리는 것과 아무도 없는데 피가 저절로 흘러서 그림이 그려지는 것 중 뭐가 더 말이 안 되느냐”라고 물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