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한국인 팔씨름왕 하제용과 무슨 사이? 염문설 `모락모락`

↑ 린제이 로한, 하제용. 사진| 하제용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린제이 로한이 한국인 팔씨름 왕 하제용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한국인 팔씨름 왕 하제용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로한과 하제용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제용은 SBS '스타킹', '동상이몽' 등 방송을 통해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으로 알려진 인물. 또한, 지난해에는 파워리프팅대회 무제한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괴력을 발휘해 유명해졌다.
하제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속적으로 린제이 로한과의 다정한 사진을 올렸다. 최근에는 지난 22일 "Always good"이라는 글에 린제이 로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에도 클럽이나 식당에서 함께 어울리는 듯한 사진이나, 여행지에서 찍은 듯한 사진 등을 게재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낳았다.
그러나, 린제이 로한의 SNS에는 하제용과의 사진이 보이지 않아 두 사람이 연인사이라기 보다는 친한 친구사이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의 사진도 연인이라기 보다는 가까운 지인의 포즈에 가깝다. 하제용은 린제이 로한과의 열애설에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 '성추문' 사건에 대해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비 웨인스타인이 매우 안됐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여러 영화를 함께 했지만 나에게 해를 끼치거나 어떤 잘못도 한 적이 없다. 모두를 멈춰야만 한다. 잘못되었고 이에 맞서야 한다"는 글을 올리며 하비 웨인스타인을 옹호했다가 논란이 거세지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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